먼저 지난해 11월 기아는 미국에서 개최된 2021 LA 오토쇼에서 EV9 콘셉트카를 공개했는데요. 콘셉트카 디자인과 길거리에서 포작되는 EV9 위장막 차량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V9은 EV6와 함께 같은 전기차 플레폼 E-GMP를 기반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 되었습니다.
대형 SUV 의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대형 SUV가 있습니다. 바로 기아의 전기차 "EV9" 인데요 현재 EV9의 스펙이나 제원 그외 예상도 위장막 사진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상황입니다. 기아 관계자에 의하면 EV9은 내년 2023년에 출시를 할것으로 밟혔습니다.
현재 필름상태로 포착되는 EV9을 보면 크고 웅장한 차체의 프레임과 남성미가 느껴지는 디자인 및 캐릭터 라인까지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박시한 외관 디자인은 2021년 콘셉트와 비교해 조금 더 무난해지고, 코치 도어였던 뒷문은 일반적인 문으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보였습니다.
다음은 EV9 실내 유출 사진인데요. 콘셉트카의 시트 및 헤드레스트 형태를 적절하게 인용하여 구현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추가로 시트 소재는 직물에 투톤 컬러 조합으로 보여지면서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등은 모두 위장막으로 덮여있으나, 콘셉트카의 사각형 각진 형태가 아닌 일반적인 둥근 스테어링이 적용된것으로 보입니다.
EV9은 주행과 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 3가지 실내 모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먼저 ‘액티브 모드(Active Mode)’는 주행을 위한 통상적인 차량의 시트 배열로 1, 2, 3열 모든 좌석이 전방을 향하게 되고, ‘포즈 모드(Pause Mode)’는 3열은 그대로 둔 채 1열을 180도 돌려 차량 전방으로 최대한 당기고 2열 시트를 접어 탁자처럼 활용할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드에서 승객들은 라운지에 있는 것처럼 1열과 3열에 마주 앉아 대화하거나 창 밖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엔조이 모드(enjoy mode)’는 3열을 180도 돌리고 테일게이트를 열어 승객이 3열에 앉아 차량 외부를 보며 쉴 수 있는 모드가 되겠습니다.
2023년에 출시하게될 첫 대형 SUV 전기차 EV9 과연 기아는 얼마나 완성도 높은 EV9 차량을 우리에게 선사해줄지 많은 기대가 됩니
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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