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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지식

잘못된 자동차 지식 5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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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자동차 지식 7가지 

 

 

요즘 시대에 자동차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적인 발전을 하고 있고, 자동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예전보다 더 커지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에 반해서 주위를 바라보면 대중들이 자동차에 관해 알고 있는 지식은 생각보다 많은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동차라는 수천만원 이나 하는 제품을 소유하는데 이에 관한 정보는 100% 올바르게 알고 활용하는것이 당연히 맞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오해하고 있는 자동차 지식을 몇가지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자신도 잘못 알고 있었던 점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올바로 

알아두시면 더욱 좋은 카라이프가 되실 겁니다.

 

 

 

 

 

 

 

 

 

 

 

첫번째 : 스포드 모드로 변경시 출력이 증가 하는 가? 

 

요즈음 준중형차급에서도 다양한 주행모드 선택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Sport,Comport,Eco, Winter, Mud 모드 등의 명칭으로 구분되곤 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Sport모드로 하면 자동차 엔진의 힘이 증가한다고 알고 계시더군요.
그렇다면 Sport모드로 변경시 정말로 엔진이나 출력이 증가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Sport모드는 엑셀레이터의 엔진반응성을 높이거나 기어변속 타이밍을 늦춰서 더 높은 RPM에서 기어변속이

되도록 로직을 바꾸는 것이죠. 즉 RPM을 올린 상태가 토크와 힘이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의 반응을 좀 더

스포티하게 바꾸는 것이지 차량의 힘 자체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보셔야 합니다. 추가로 연비에도 좋지 않은

모드 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 비싼차, 외제차들은 보험료도 무조건 비쌀 까??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값이 많이 나가는 차가 비싸다고 알고 계시죠?

그러나 꼭 그런것만은 아니죠. 특히 수입차의 경우에 그러합니다.
보험료는 자차, 자손, 대인, 대물 이렇게 4가지 측면에서 보장을 받는데요.
수입차의 경우 가장 많은 보험료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자차비용입니다.
자차 비용은 주로 정비성과 부품값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차의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서 이 정비성과 부품값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차 보험료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푸조308(3,190만원)보다 벤츠C클래스(4,790만원)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무조건 보험료도 벤츠가 비쌀 것 같지만 오히려 푸조308이 더 보험료가 많이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닛산 알티마(3,350만원)은 푸조보다 비싸지만 오히려 20만원 가까이 싼 것을 볼 수도 있구요.

결론은 비싼차, 외제차들은 보험료 보다 자차비용이 더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히 수입차는 차를 구매하기 전에 후보차종에 대한 자차비용이 얼마나오지는 알아 보는 것이 추천합니다.
또 최근 모든 메이커가 보험료 견적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여러차종을 비교해볼 수 있게

잘 되어있습니다.

 

 

 

 

 

 

 

 

 

세번째 : 고속으로 내리막길 주행 중에 미션을 중립에 놓으면 연료가 절감되는가??

 

어떤 분들은 연료를 절약해서 연비를 좀 더 높이기 위해 고속 주행시에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N(중립)으로 두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 주행방법이 정말 연료가 절약될까요? 가파른 내리막길이라면 실제 구동계 저항력이 안생겨서 속도증가가 두드러 질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고속주행 시 내리막길에서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기어를 N 위치에 두는 것은 연료를 아끼는 것이 아닙니다.

기어를 D 레인지에 두고 내리막길을 고속으로 주행해도 액셀러레이터를 밟지 않으면

(퓨얼컷 상황 :자동차의 엔진에 연료가 공급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적인 상황)이 되어 연료 소모가 없지만,

만약 기어를 N에 두었다면 다시 D 레인지로 변속하는 순간 약간의 엔진브레이크가 걸려 속도저하가 일어나기도 하고 엔진의 경우

미션체결이 안되어 있으면 오히려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엔진아이들링을 위해 최소한의 연료를 분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연비를 절감하는 주행법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탄력주행 인데요.

어쩌면 연비운전에 기본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탄력주행이란 관성의 힘으로 최대한 연료를 사용하않고, 주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번째 : 최고의 안전 장비는 안전벨트 보다 에어백 이다??

 

자, 이건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요.
아직까지도 안전벨트보다 에어백이 더 중요한 안전장비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전벨트를 안매도 에어백이 터지면 운전자의 목숨이 더 안전하다고 믿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안전벨트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적극적인 안전장비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에어백자체도 안전벨트가 매어져있다는 가정하에 추가적으로 이를 보조하는 안전장비로 설계 되었기 때문입니다.만약 안전벨트가 안매어져 있다면 에어백이 터져도 운전자는 차량 내부에 튕겨져 충격을 다 받고 있을 겁니다.

 

 

 

 

 

 

 

다섯번째 : 순정부품만 품질이 보장되는가?

 

보통 카센터나 공식 A/S센터에 가면 홀로그램이 찍힌 순정부품을 활용하곤 합니다.
이런 순정부품을 사용해야 자동차 제조사가 정한 품질수준을 충족하고 자동차에도 이상이 없다고 하죠.
이렇게 많이들 인식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꼭 홀로그램이 찍힌 순정부품만 품질을 충족시키지는 않습니다.
대체부품인증제도라고 아시나요?
정부의 심사를 거친 인증기관에서 대체부품들의 성능과 품질을 인증해줘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 제도인데요.

독점된 수입차 부품구조를 다양화 시켜 시장에서 자연스레 경쟁하게 하는 제도인것이죠.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제조사가 제조물 배상책임보험을 들고 책임을 지게 되어있어 인증받은 대체 부품들은 제조물 배상책임보험을 들어 책임을 지게 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항균필터, 배터리, 각종 전구와 기타 악세사리는 직접 대체부품을 활용하고 나머지 각종 오일교체 및 정비가 필요한 것들을 소비자가 인증받은 부품을 들고 검증된 전문카센터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되었을때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자동차 경정시장이 현실화 될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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