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플래그십 세단 K9의 페이스 리프트 된 ‘더 뉴 K9’ 디자인을 17일 공개한 뒤로 도로 곳곳에서 K9 페이스리프트 모델 실물이 포착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새로운 기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라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향후 출시될 더 뉴 K9이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기와 너비가 커졌고, V자 모양의 크롬 패턴을 적용했다. 헤드램프는 가로로 확장돼 날렵한 느낌과 력셔리함을 동시에 주고 있다. 또한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전조등)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슬림하면서도 와이드한 하단 범퍼로 대형 플래그쉽 세단의 전면부의 안정감을 줬다.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중후한 느낌을 살렸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펜더 가니쉬와 입체적인 19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고급감을 강조했다.
K9 후면 디자인은 전체적인 캐릭터 라인에서 이어지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좌우 수평으로 연결된 리어램프가 아주 차체가 안정되어 보이면서 독보적이고 세로형의 램프 그래픽으로 헤드램프의 그래픽과 통일감을 주면서 정교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와이드한 리어 범퍼는 G90에 대항 할만한 대형 세단에 걸맞은 안정감을 주며 번호판을 범퍼로 이동시키고 트림명 부착을 없애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별도의 트림 명을 부착하지 않아서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새로운 기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새 디자인 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9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정확한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파워트레인은 기존 3.8리터 가솔린 엔진과 3.3리터 가솔린 엔진까지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퀀텀 모델은 제외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차로 변경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 기아 카페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현대기아차의 최신 안전,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되어 기아 플래그십 세단의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한편, 기아 K9은 2분기 중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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